3절 거꾸로 영성형성 제자 훈련으로 가는 초대교회 해석의 과정

 

세 번째는 성령 관점 해석 단계로 써 말씀을 해석하면서 신앙 윤리와 삶의 방식을 통해 영적으로 그리스도인의 형성과정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말씀 훈련은 예수님의 성령 관점 관계 원리로 듣고 해석하는 것을 배울 것이다. 성경의 모든 것을 재 해석하고 그것을 습관화시키며 모든 세상 사물과 이 시대를 보는 시각을 예수님의 관점으로 보게 한다. 정말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것을 삶으로 해석하게 한다. 

여기서 해석하는 것은 또한 세상 밖을 해석하는 것도 있지만 나 자신을 해석하게 하는 것도 있다. 거꾸로 영성 제자 훈련은 이 두 개의 창을 성령 관점으로 해석하게 한다. 이런 과정에서 성령 하나님은 제자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구나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이다. 성령 하나님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 다 그냥 우리 보고 아들, 딸이 되라고 하신다. 당신 하나님과 똑 같이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에 헌신을 하며 아들이 되어 구원 사역에 동참을 하면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은 그리스도인 가질 영성 형성과정을 가지게 되는 데 성령 관점 관계 해석 원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 간다. 어떻게 보면 성화의 과정이라고 도 할 수 있다. 바울이 가진 진정한 영성은 은사이지 회득되는 상태가 아니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성이다. 영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진리를 따라 하나님 은혜에 의해 확립된다. 한마디로 영성은 Doing 아니라 Being이다. 영성은 성령 하나님의 관점으로 존재하는 양식이다. 이것은 말씀 안에 거하게 될 때 이루어진다.

성령 관점으로 말씀을 해석하는 것은 어둠에서 빛을 보는 것과 같다. 말씀이 영혼에서 빛으로 오려면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가 되어야 한다. 성경을 해석하는 세 개의 축 역사적 배경, 문학적 메시지, 신학적 진리를 통해 해석한다. 그중에서 신학적 진리는 아주 중요한 하나의 축을 담당한다. 성경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알게 할 때 해석의 축이 생긴다. 그 축은 단지 사람에게 사람으로 전하는 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아 계신 말씀으로 진리를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적 인식이 자기 자신의 생각을 부과한 것이 아닌 성경에서 해석을 끌어낸 것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성경이 변함이 없이 신뢰할 만 것이 되는 것은 바로 성경의 무오성이 있다는 것이다. 성경 자체의 자증적 성경과 조화되면서 영감 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의 본질을 그대로 가진다는 것이다. 

성경 말씀이 예수님의 피와 살과 비유하시고 요한복음에서는 피와 살을 먹으시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성경 말씀은 영적 양식을 먹는 행위와 같으며 해석하는 것은 소화하는 것과 같다. 모든 음식이 재료와 요리를 만드는 사람의 정성으로 맛있는 음식이 된다. 그런데 먹는 사람들이 몸 상태나 소화하는 것이 제대로 되어야 그 음식이 양식이 되어 몸으로 들어오게 된다. 소화되는 모든 음식이 몸에 이로운 것이 되고 성장하게 된다. 이렇듯 영적으로도 성경 말씀을 해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 과정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영성 형성이 사람이 육으로 성장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영성형성의 영적 양식으로 기초가 이루어진다.

이것을 영성에서 좀 더 확실하게 인식되는 것은 세례이다. 끊임없이 세례는 예수와의 임재 성에 대한 이미지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죄에 대해 죽고 끊임없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과 세례 속에서 살도록 부름 받았다. 예수님과 연합되는 것은 결국 예수님의 의로운 옷을 제자가 입는 것이다. 사람의 의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옛사람은 결국 예수님의 십자가와 함께 죽었다. 예수님의 제자가 삶으로 사는 모습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으로 옷 입으라는 것이다. 이것이 거꾸로 영성 제자 훈련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 가는 영적인 삶의 모범이 된다. 이것은 세례의 상징과 이미지를 통해 그리스도의 영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세례의 이미지는 그리스도인의 영성이 회복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상징한다. 또한 세례는 사슬에 사망으로 가는 사탄의 종들이 그리스도의 영성회복으로 사단과의 결박 끊게 되는 상징이 된다. 세례는 그리스도의 영성형성 회복으로 제사장으로 만든 기름 부 음과 관계가 있다. 또한 거꾸로 영성 제자 훈련에서 성령 임재로 그리스도의 영성을 가지고 대속의 승리자 그리스도를 회복하는 것이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도 성령 관점의 관계의 해석에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응답은 말씀을 통하여하기 때문에 기도 중에 일어난 하나님의 응답은 그런 해석의 능력에서 나온다. 성령 하나님이 이 해석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것이 거꾸로 영성의 제자 훈련에서 기도를 통한 해석 훈련이다. 기도의 영성형성은 성령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세례 이전에 세례 받으려는 사람도 가능한 영성 훈련이다. 제자가 가지는 그리스도의 영성 형성은 모든 기도를 포함한다. 제자가 가지는 기도의 내용은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의로운 옷을 입고 세상에서 깨어 있게 하는 훈련이다. 깨어 있는 것은 성경 말씀과 기도의 예배 생활 동안에 영성 형성에 일어나는 해석과 말씀의 해석 세상의 해석에서 나온다. 제자가 가지는 거꾸로 영성 제자 훈련에서 성령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은 어떻게 악을 벗고 그리스도 옷을 입을 것인가를 배우는 것이다. [1]

 


[1] 로버트E,웨버, 기독교 사역론, 안은찬 옮김 (서울:CLC, 2010년),pp143-144 인용